
D2x, f/3.5, 1/30, non flash, photo by chitsol
아직 담쟁이 넝쿨이 벽을 꽉 채우지는 못했네요.
허나 언젠가는 저 넝쿨이 위로, 옆으로 뻗어나가 벽돌들을 모두 가려 버리겠죠.
이 벽을 다 채우고 나면 돌아돌아 집을 감싸고,
그리되면 집은 담쟁이 넝쿨로 뒤덮인 집이 될 겁니다.
도시나 시골이나 흔히 볼 수 없는 담쟁이 넝쿨 집.
얼마나 멋질까요? ^^
네. 텍큐는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저 벽과 담쟁이 넝쿨이겠죠.
'텍스트큐브닷컴'이라는 벽돌로 쌓은 집에 '블로거'라는 담쟁이 넝쿨.
블로거 하나 하나가 담쟁이 줄기처럼 자라 텍큐닷컴이라는 집을 감싸는,
그런 흥분되는 상상을 함께 시작할 수 있어 기분이 좋네요.
텍스트큐브닷컴으로 이사하고서 처음으로 남기는 글과 사진 한 장.
이웃마다 떡을 돌리는 우리의 풍습을 못하는 대신 이 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.
텍큐 이웃 여러분 반갑습니다. ^^

